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블럭인 블럭킹 푸드 스트리트 시리즈의 두번째 건물인 카페이다. 블럭 부품 수는 348조각 이고 높이는 11cm로 작은 블럭에 해당한다. 미니 블럭이라고 하지만 나노 블럭보다는 크고 레고나 옥스포드 블럭보다는 작은 크기이다.
크기가 작은만큼 안의 소품들이 간단한 블럭으로 표현이 되어 더 아기자기한 느낌이다.

4개의 부품으로 에스프레소 머신을 표현하기도 하고, 삼각 블록으로는 카운터인지 모를 소품을 간단하게 구현해 놓았다. 많은 블럭으로 작품을 만들어 내는 것도 멋있지만, 적은 수의 부품으로 대상을 만들어 낼 때는 정밀화가 아닌 추상화같은 느낌에 블럭을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지게 만든다.

외관을 살펴보면 건물 외곽등이 양쪽으로 달려있고, 아래로 메뉴판과 벤치가 배치되어 있다. 뒷면으로 돌아 지붕을 살펴보면 뒷면의 건물 인테리어도 매력적이다. 늘상 사용하는 블럭임에도 이와 같이 배치되면 전혀 다른 블럭처럼 다가온다.

완성되면 다른 시리즈의 건물과 연결할 수 있다. 결합부가 있어서 떨어지지 않고 잘 배치가 된다.
